이런 길에서 뭘 느끼겠어… 그런데, 중요한 건 알겠더라 멀리 보고 걸으면 하나도 재미없고 힘들기만 하더라… 그런데, 땅만 보고 걸으니….. 어느새 많이 걸었더라. 그렇게, 보이지 않는 막연한 목적지를 향해 걷는건, 지양하기로….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그리고 2018년 12월 31일 마지막 날을 길위에서 보낸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