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숙소 밖에다 이불깔고 주무셨는데, 길에서 만났다. 잘 주무셨는지, 식사는 하셨는지 물으니… 돈이 없어서 밖에서 잠을 잤고, 아침을 못 드셨다고 해서… 점심에 먹으려고 준비한 빵을 드렸다. 내일이면 통장에 돈이 들어 온다니까…. 오늘만 버티면 되시겠네 싶더라. 산티아고를 수도 없이 왔다 갔다 하신다고 하네…. 그만큼 이길에 익숙하신 분인데,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깊은 이야기는 못했다. 영상에 보면 나온다. Facebook